■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박상혁 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더뉴스]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오늘의 정국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 박상혁 민주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여야 대표가 저렇게 악수하고 만나서 협치하자고 이야기한 게 참 오랜 만인 것 같아요. 물론 김기현 신임대표가 대표가 된 지 일주일 만이기는 한데 그럼에도 여야 대표가 만나서 협치하자고 하는 모습은 참 좋아 보입니다. 협치 잘 될 것 같습니까?
[전주혜]
노력을 해야 되겠죠. 민생 관련한 법안도 많고 오늘 또 윤석열 대통령께서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면서 수도권 지역에 한 300조 정도의 반도체클러스터를 짓는다. 그리고 전국적으로 14개의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 이러한 말씀을 하셨는데요.
이런 것을 또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결국 국회에서 입법 지원이 필요할 수 있죠. 그런 면에서 이런 경제 살리기랄지 아니면 국가의 그러한 첨단산업 등을 비롯한 미래 먹거리를 위한 이런 것, 또한 민생을 비롯한 여러 가지 법에 관련돼서 사실 여야 협치는 너무나 절실합니다.
지금 법사위에도 국회 통과를 앞두고 있는 타 상임위에서 온 법안들이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 면에서 정말 신임 당대표로서 하실 일은 여야 협치를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되는 거 아닌가, 오늘 그러한 의견을 표명하신 것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오늘 저렇게 화면 보고 계십니다마는 분위기는 좋았습니다. 박상혁 의원님, 또 협치의 조건이 필요합니까?
[박상혁]
오히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하고 나서 대화하자, 민생이 중심이다, 이런 얘기들은 국민의힘에서도 안 하신 바는 아니겠습니다마는 저희 더불어민주당의 일관된 의견이었습니다. 이재명 대표 같은 경우는 여러 차례 여야 영수회담 해야 된다, 이런 목소리 그다음에 여러 경로를 통해서 그런 부분들 메시지를 전달한 걸 기억하실 겁니다.
그런데 오히려 국민의힘에서는 이재명 대표를 향해서 무슨 잠재적 범죄자 이렇게 인식을 하고 아예 윤석열 대통령은 이재명 대표하고 한 자리 있는 자체를 굉장히 부담스러워한다라는 그런 느낌을 지울 수가 없...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315152951429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